
부산 사하구 을숙도 문화회관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하 ‘을숙도 들락날락’)이 9일 개관했다. 사하구는 11월 한 달간 사하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12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2월 부산시와 EBS는 부산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미래사회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내용 중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내 EBS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공간사업 추진의 결과로 이번 ‘을숙도 들락날락’을 개관하게 됐다.
‘을숙도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을숙도문화회관 전시동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245㎡ 규모로, EBS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부산권의 랜드마크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지하1층 아틀리에, 1층 갤러리, 2층 쑥케치북, 3층 옥상카페 등 층별 다른 컨셉으로 조성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자화상을 그리는 셀피드로잉, 색상 조합 체험 콘텐츠 레인보우큐브, 거대 색연필을 통한 벽면 색칠 콘텐츠 자이언트 컬러링, 큐브형태 미디어 아트 임팩트존, EBS 캐릭터 채색 낙서 공간인 드림 월 컬러링, 물감체험 프로그램인 컬러 크러쉬 등이 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유열 EBS 사장 등이 참석한 9일 개막식에는 부산 대표 캐릭터인 부기와 EBS 캐릭터인 뚝딱이, 뿡뿡이 등이 함께 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문화‧예술체험, 아동부모 심리상담, 디지털‧원어민 영어교육, 신체놀이, 독서놀이 등 다양한 들락날락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EBS 콘텐츠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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