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영화·영상·콘텐츠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은 전 세계 50여개국의 영화, 영상,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의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영상 및 원작 판권의 거래 및 홍보,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유관 산업의 최신 동향까지 알아보는 산업의 장이다.
지난해 아시아에서 유일한 대면 행사로 개최된 ACFM은 49개국 2465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했다. 영상화를 위한 원작 판권 거래 시장인 부산스토리마켓(BSM)은 5개국 51편의 IP가 선정돼 1027건의 역대 최다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기존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전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는 이번 ACFM은 오늘 17일부터 ACFM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켓배지와 세일즈부스 등 온라인 참가등록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하나투어ITC·마이스링크와의 3자 업무협약으로 마켓 초청자 및 참가자에게 안정적인 숙소 예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며, ACFM은 10월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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