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주말 47만632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503만1801명을 기록했다. 올해 관객 500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3’와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세 번째다.
또한 국내 픽사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497만명)을 제친 기록으로, 올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554만명)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294만497명을 기록,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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