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2023년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과 사후관리위원회 위원, 전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위원회는 영화등급분류, 비디오물등급분류, 광고물, 공연추천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각각 영화 및 국내외 비디오물의 연령별 등급분류, 외국인의 국내공연 추천,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 확인 업무를 수행한다. 전문위원은 영화 분야의 등급분류 사전 검토를 수행한다.
올해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자체등급분류 지정사업자 제공 영상물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가 추가되면서 자체등급분류사후관리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해 활동을 시작한다.
사후관리위원회는 기존의 ‘영상물사후관리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으로 새롭게 구성된 ‘자체등급분류사후관리위원회’ 두 가지로 운영되며, 각각 분야별 소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지정사업자의 등급분류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한편, 영등위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숍을 열고 관련 법령 및 규정 공유, 분야별 수행업무 설명, 등급분류 기준 및 가이드라인 안내 후 모의 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채윤희 위원장은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분들을 모신 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영상산업의 환경에 발맞춰 위원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위원과 직원 모두 뜻을 모아 유해 영상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공정한 등급분류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영등위, 센텀지구 공공기관 인사업무 협의체 출범
- 영등위, OTT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 공모
- 영상물등급위원회,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 영등위, 분야별 소위원회·전문위원 등 위촉 공모
- 영상문화 저변 확산 힘 모은다…세종시·영등위, 업무 협약
- OTT가 시청 등급 정한다…자체등급분류 5월부터 실시
- OTT 자체등급분류 시행 D-1개월 …문체부, 28일 설명회 개최
- 영등위, 멀티플렉스 3사와 관람등급 안내 캠페인
- 국민 65% "OTT 자체등급분류제 사후관리 필요"
- 영상물등급위원회, '제4회 급이 있는 영화제' 개최
- 영등위, OTT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 출범
- 영진위·부산시·부영위, 영화·영상 산업 활성화 위해 맞손
- 황혜인 감독 ‘홀’, 칸영화제 학생영화 부문 2등 상 쾌거
- 디즈니 ‘인어공주’, 북미 개봉 첫 주말 1268억원 수익
- ‘빈틈없는 사이’, 7월5일 개봉…이지훈·한승연 주연
- 넷플릭스·티빙 등 7개사,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 ‘범죄도시’, 개봉 5일 만에 450만 관객 돌파
- ‘범죄도시3’, 개봉 6일 만에 500만 돌파…‘쌍천만’ 노린다
- 영등위, ‘2023 영상물 등급분류 연감’ 발간
- 신영균재단, 단편영화 지원사업 5편 선정…5000만원 지원
- 영등위, 제2차 OTT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신청 접수
- 영등위, 자체등급분류사업자와 함께 ‘OTT 바로보기’ 캠페인
- 영등위, 자체등급분류 사업자에 위버스컴퍼니 지정
- 영등위, ‘OTT 바로보기 캠페인’ 이벤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