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영등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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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와 함께 다음 달 16일까지 ‘OTT 바로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자체등급분류 시행 첫해로, 엘지유플러스, 왓챠, 콘텐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 OTT 사업자 5곳은 ‘OTT 바로보기’ 내용을 담은 홍보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영등위는 캠페인 기간 내 ‘OTT 바로보기 주간(12월4일~16일)을 지정하고, SNS를 통한 대국민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에서 안내하는 ‘OTT 바로보기’ 방법을 실천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해 인증하면 누구나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에는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등급분류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직원들과 함께 영상물을 관람하고 등급분류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건강한 OTT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12월에는 ‘OTT 바로보기 주간 중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OTT 바로보기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영등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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