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영상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와 맞손을 잡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접견실에서 채윤희 영등위원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상 문화 저변 확산과 등급분류 제도 인식 제고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물 등급분류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급이 있는 영화제’ 등 관련 행사를 세종시와 연계 개최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영상은 우리 문화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문화콘텐츠 분야중 하나”라면서 “영상물 등급위원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위는 영화, 비디오물, 공연물 등에 대한 윤리성·공공성을 확보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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