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5일 만에 45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주말 281만72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51만238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인 ‘범죄도시2’의 355만657명의 기록을 뛰어넘은 수치다. 그뿐만 아니라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 ‘부산행’(2016), ‘택시운전사’(2017) 이후 처음으로, 무려 7년 만이다.
‘범죄도시3’는 2017년 ‘범죄도시’, 2022년 ‘범죄도시2’에 이은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과 함께 이준혁과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전석호, 고규필,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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