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
사진 제공=KBS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 MC로 배우 윤시윤과 정채연이 낙점됐다.

KBS는 20일 개막공연 ‘봄, 정원으로’ 개최를 발표하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천 물위의 정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조수미가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R&B 음악계를 대표하는 박정현도 순천만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돌 크래비티와 스테이씨, 원어스 그리고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과 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한다. MC는 순천 출신으로 유명한 윤시윤과 정채연이 맡는다.

주관 방송사인 KBS는 오는 31일 7시40분에 2TV를 통해 개막공연을 생방송으로 전한다. 공연 관람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주최하고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박람회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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