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이 오는 25일 세종 체임버홀과 다음 달 5일 세종 S씨어터에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천원의 행복’은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양육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있는 서울시의 정책에 발맞춰 엄마아빠들이 일상에서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4월에는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5월은 아이와 함께 온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넌버벌 음악극으로 마련했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1회는 전석 ‘행복동행석’으로 운영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25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진행되는 올해 두 번째 천원의 행복 ‘해설이 있는 봄밤의 클래식 카페’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는 음악계 리더들로 구성된 ‘플러스 챔버 그룹’이 연주자로 나선다. 봄바람 살랑이는 4월 마지막 주, 쇼팽, 피아졸라, 요한 슈트라우스, 차이코프스키 등 귀에 익숙한 거장들의 왈츠와 탱고 작품을 들고 무대에 올라 이들의 나라로 클래식 여행을 떠난다.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해박하면서도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준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음악극 ‘빨간 코 광대야 놀자! 더 클라운’은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을 인정받은 극단 벼랑끝날다가 선보인다. 타마, 루루, 베슈, 깐도르 등 10명의 클라운들은 몸짓과 오브제 등을 활용해 말이 없어도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하지만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아코디언, 트럼펫, 첼로 등 5명의 악대가 함께해 극의 몰입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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