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주말까지 누적 관객 469만 6848명을 기록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1위에 안착했다. 앞서 일본 영화 최고 기록이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누적 관객 수 446만명을 넘은 수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영화 ‘존 윅4’는 국내 개봉 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개봉 첫 주 72만 관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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