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Docs 온라인 상영 플랫폼 '다큐보다' 내 단편영화 기획전 홍보 이미지. 사진 = DMZ Docs
DMZ Docs 온라인 상영 플랫폼 '다큐보다' 내 단편영화 기획전 홍보 이미지. 사진 = DMZ Docs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다큐보다(docuVoDa)'를 통해 DMZ Docs 공식 상영작을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DMZ Docs는 다큐보다를 통해 '짧은 것은 아름답다: 단편영화 컬렉션'과 '셀룰로이드 드림스: 니시카와 토모나리의 수공예 영화' 기획전을 운영한다. '짧은 것은 아름답다'에서는 공식 상영작 중 한국경쟁 단편과 비경쟁 부문, 하인츠 에미히홀츠 기획전에 포함된 단편영화 30여 편을 관람할 수 있다.

니시카와 토모나리 감독 기획전에서는 토모나리 감독이 연출한 19편의 단편영화와 3편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된다. 토모나리 감독은 영화, 기술, 물질의 해방적 힘을 보여주는 영화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큐보다에서 '아폴로', '청명하고 푸른 하늘', '임계 질량 속으로' 등을 볼 수 있다.

다큐보다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되며, 각 작품당 1500원을 결제한 뒤 48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DMZ Doc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큐보다는 영화제 종료 이후 국내·외 다큐멘터리 아카이빙, 독 스쿨(Doc School)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연계 기획 상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DMZ Docs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43개국 140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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