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지난 16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18일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 수 2위를 기록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TV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소울메이트를 찾는 '로미'가 '하츄핑'을 찾기 위해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한상호 감독) 이후 12년 만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KOFIC) 기준 지난 18일 누적 관객 수 106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 수 1위는 220만 명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오성윤 감독, 2011), 3위는 누적 관객 수 105만 명을 기록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다.
관련기사
- 서울시, 서울야외도서관에서 33개 언어 번역된 한국문학 선보인다
- TBS, 방통위에 '비영리법인' 정관 변경 신청…27일 방통위 답변 예정
- 10월, 영국서 한국 문화 소개하는 '커넥트 코리아 캠페인' 개막
- 서울시, TBS 출연기관 지위 해제…민영화 거쳐 독립 경영 예정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2일 상영작 예매 시작
- 한국문학번역원, 이주민 삶 다룬 '디아스포라 문학 행사' 개최
- [앱이야 국이 짜다⑦] '진수성찬' 멀티플렉스, 열어보면 같은 맛일까
- 문체부, 국내 최초 '국제 웹툰 시상식' 성수서 연다
- 영진위, 부산국제영화제 ACFM과 'K-프로듀서' 세계 진출 노린다
- DMZ Docs, 온라인 플랫폼 '다큐보다'서 공식 상영작 상영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공민정·임재성 변호사
- 부산국제영화제, ACFM 콘퍼런스서 'AI' 변화 다룬다
- CGV, 10월 KBO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 생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