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5일부터 가을 맞이 전국 조선왕릉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노원구 태강릉, 서울 강남구 선정릉, 서울 서초구 헌인릉에서 각 왕릉 특색을 반영한 문화행사 '서울 도심 속 작고 즐거운 동행(小樂行)'을 연다.
헌인릉에서는 오는 25일 '헌인릉으로 떠나는 어반스케치 여행'이 열리고, 29일 해설과 함께 헌인릉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조선왕릉탐험대'가 열린다. 태강릉에서는 오는 10월 6일 '세계유산 조선왕릉탐험대', 10월 10일 장애인 대상 강연·음악공연 '신의 정원 조선왕릉 역사이야기와 음악으로 산책하다', 10월 12일 '태강릉 이야기 음악회'가 열린다.
선정릉에서는 오는 10월 2일 헌옷 활용 '금박 댕기만들기' 행사를 열고, 10월 19일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의 정원 조선왕릉'을 연다. 오는 10월 19일에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가치 확산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조선왕릉 역사문제 퀴즈 행사를 연다.
각 행사는 오는 10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28일 경기 구리 동구릉에서 '동구릉, 음악으로 만나다'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태조 이성계의 능침인 건원릉을 비롯한 조선왕릉에 대한 역사해설과 창작음악그룹 '노올량'·'아크 기타 앙상블'의 음악 공연 및 체험 행사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음악 공연은 총 2회 운영되며,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회차당 70명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체험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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