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종료 후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중 전통정원을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통정원 내 오래된 초가정자, 사각정자 등 보수하고 황매화, 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심었다.
현재 전통정원의 중앙에는 네모난 연못에 원형 섬이, 정원 안쪽에는 대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사각정자와 화계(花階)가 조성돼 있다.
시는 더 나아가 오는 12일 꽃박람회가 종료된 후 전통담장 및 부식된 전통문 등을 추가 보수하고 행사로 훼손된 바닥포장 및 초화 식재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권순군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전통정원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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