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흥도2통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경로잔치는 가족과 흥도동의 발전을 위해 힘쓴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화합을 이루고자 12개소 경로당별 특색을 살려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순 흥도2통 부녀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경로잔치 행사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범영 흥도2통 경로회장은 행사 주인공들을 대표해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고, 지역 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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