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행사장에 들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어린이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 = 고양특례시
지난 4일 행사장에 들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어린이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 =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한 '2024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 어울림 놀이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어울림 놀이터'를 주제로 고양 덕양구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열렸으며, 약 4000여명의 어린이 가족들이 참여해 놀이·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냈다. 축제는 △어린이 가족 모두 함께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는 어울림 놀이터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메이커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 크게 네 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농구 골대에 공을 넣는 등 놀이 체험도 함께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양일간 약 4,000여명의 어린이 가족이 참여하며 축제장 전역에 많은 어린이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즐거움을 더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신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고양시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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