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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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도서관 등 경기도 내 25개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해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과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전국 도서관 100개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매여울도서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용인시 청덕도서관 △영덕도서관 △수지도서관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다원이음터도서관 △성남시 중원도서관 △부천시 상동도서관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안양시 비산도서관 △석수도서관 △시흥시 배곧도서관 △대야도서관 △파주시 중앙도서관 △광탄도서관 △김포시 풍무도서관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광명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이천시립도서관 △안성시 보개도서관 △양평도서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등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사서와 함께 독후 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본인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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