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1일 구갈동 관곡마을 주민들이 185년 된 보호수인 느티나무에서 주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고사제를 지냈다고 14일 밝혔다.
관곡마을 느티나무는 주민들 사이에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곡보호수보존회는 느티나무에게 27년간 고사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고사제를 지낸 후 먹거리를 함께 나눴다.
관곡보호수보존회 관계자는 "150년 동안 마을의 평안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관곡마을의 정신적 지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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