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오는 12월 국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예능과 보도 전문 스튜디오를 각각 출범한다.
예능 콘텐츠 기반의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프리즘’은 기획, 제작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OTT향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SBS는 예능본부 직원을 ‘스튜디오 프리즘’으로 전적해 예능 콘텐츠 기반의 제작 스튜디오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 프리즘’은 제작사업 부문과 채널사업 부문으로 구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제작사업 부문 대표는 최영인 SBS 예능본부장이, 채널사업 부문 대표는 이창태 SBS플러스 대표가 맡는다.
또한, SBS는 ‘디지털뉴스랩’의 뉴스서비스부문을 뉴미디어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SBSi’로 통합해 그룹의 디지털 인프라를 일원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보도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161’도 출범시킨다.
‘스튜디오161’은 하현종 디지털뉴스랩 부문 대표가 맡아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등 기존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브랜디드 및 소셜미디어 채널 에이전시·마케팅 사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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