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이사회는 박민(60)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KBS 사장으로 임명 제청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실시해 박민 후보를 사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사회는 대통령에게 사장 임명 제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오늘 중 인사혁신처로 송부할 예정이다.
신임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의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2월9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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