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8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오는 20일 개최된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 단일 분야로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 출품 규모인 44개국 344개 작품이 참여한다.
전체 행사는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드라마를 주제로 한 콘서트, 상영회 등이 펼쳐진다. 시상식은 21일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수상자는 올해 5월 말까지 지난 1년간 전 세계 각종 플랫폼으로 공개된 드라마(시리즈) 작품과 감독, 작가, 배우 중 국내외 심사위 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국제경쟁부문 작품상과 남녀 연기자상, 연출상, 작가상 수상자, 한류드라마부문 작품상과 연기자상, OST상 수상자, 국제초청부문 골든버드 작품상, 연기자상, 아시아스타상 수상자가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영상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서울을 드라마 산업의 허브로 브랜드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7년부터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외 영상물의 촬영을 지원하는 ‘서울로케이션 촬영’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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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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