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문화유산교육사업 통합연수회. 사진 제공=문화재청
지난해  열린 문화유산교육사업 통합연수회. 사진 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이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를 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해 문화유산교육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유산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5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문화재청장상과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문화재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12월에 개최되는 문화유산교육사업 통합연수회에서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가 공유되고 확산되어 미래세대가 우리 문화유산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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