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인디뮤지션들의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의 최종 라인업 40팀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인권 밴드, 카디, 이근형(작은하늘) 등 3팀과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등 5팀, 오픈 스테이지에 오를 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 등 9팀을 포함한 총 40팀을 공개했다.
티켓 판매도 시작됐다. 오피셜 티켓은 요일별 1일권이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18일 판매했던 얼리버드 티켓 3일권은 1시간만에 전량 매진된 바 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이다.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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