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산시는 오는 10월7일부터 8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프랑스 4인조 록밴드인 피닉스와 한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등이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태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2인조 신스팝 밴드 하입스와 최근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새소년, ‘싱어게인’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밴드 이브, 실리카겔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10일 낮 12시부터, 공식 티켓은 11일 낮 12시부터 판매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공식 티켓 가격에서 20% 할인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선선한 가을날 국내 대표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