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울관광재단
사진 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엑소 수호의 1박2일 서울 지하철 여행 시리즈 ‘수호선’을 22일 공개했다.

‘수호선(SUHO Line)’ 시리즈는 그룹 엑소(EXO)의 리더인 수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수호가 직접 계획하고 추천하는 서울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수호선’은 지난 15일 공개된 예고편이 비짓서울TV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35만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수호선’ 시리즈는 오는 7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개 에피소드를 비짓서울TV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JTBC 협업으로 진행되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웹 예능 형식으로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타고 즐기는 서울 여행 콘셉트로, 기존에 잘 알려진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수호의 추천 맛집, 수호가 평소 체험해 보고 싶었던 놀거리, 요즘 핫한 즐길 거리 등이 다양하게 담겨있다.

수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위치한 서울숲역에서 시작해 뚝섬역 성수동 거리와 뚝섬한강공원, 압구정역 도산공원을 거쳐 잠실역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방문한 후, 송리단길 루프탑 와인바에서 끝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서울의 주요 여행지 외에도 맨발체험 전시(섬세이 테라리움), 스케이트보드 강습(뚝섬X게임장), 압구정 호캉스(안다즈 서울 강남), 셀프 스튜디오 사진촬영(셀픽스), 빈티지 샵 및 패션 아이템 쇼핑(옴니피플갤러리, 젠틀몬스터 하우스도산), 베이커리 카페에서 즐기는 브런치(런던베이글뮤지엄) 등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들이 담겨있다.

또한 길거리 시민 인터뷰를 통해 수호가 직접 ‘30초 안에 인생샷 찍어주기’ 미션을 수행하며 시민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과 함께 비짓서울 4개 어권별 12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송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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