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재로 채택됐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직접 사례 연구에 참여해 거둔 성과다.14일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하버드 경영대학원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연구 사례집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180여명 참석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에서 처음 공개됐다.사례집은 이선호 CJ제일제당 식
오뚜기가 냉동피자와 딸기잼에 이어 마요네스, 핫소스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내달 1일 편의점 등 채널에서 마요네스 등 9종의 가격을 평균 12.5% 인상한다. 골드마요네스미니50g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인상하고, 골드마요네스500g은 5800원에서 6450원으로 11.2% 인상한다. 올리고당은 기존 3700원에서 4200원으로 13.5% 인상한다. 타바스코 핫소스는 기존 5400원에서 6000원으로 11.1% 인상한다. 즉석북어국과 즉석미역국은 각각 14.3%, 케요네스
오뚜기가 최근 냉동피자에 이어 딸기잼, 황도 등의 상품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냉동피자 제품 가격을 올린 데 이은 연쇄적인 가격 인상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다음달부터 딸기잼(300g) 가격을 기존 4500원에서 5500원으로 22.2% 올린다. 황도(400g)와 백도(400g) 가격도 각각 3900원에서 4500원으로 600원(15.4%) 오른다. 국내 잼 시장은 대상 복음자리와 오뚜기 등이 주요 업체다. 오뚜기 관계자는 "딸기 등 식품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제품 가격도 변경하게 됐다"며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타사 제품
오뚜기가 냉동피자의 프리미엄화를 추구하며 화덕에 구운 냉동피자 신제품 라인 ‘화덕style 피자’를 출시했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뚜기는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화덕style 피자 시식회를 열었다. 시식회에는 화덕style 피자 ‘페페로니디아볼라’와 ‘트러플풍기’ 2종이 제공됐다.오뚜기 화덕style 피자는 직화 오븐에 구운 쫄깃한 식감과 화덕피자 특유의 불향,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품으로 직접 본 첫 인상은 ‘푸짐하다’ 였다.조각으로만 놓고 보면 냉동피자라고 생각 못할 정도의 넉넉한 양의 토핑이 올려져 있었다.또한 화덕에
SPC삼립 시티델리, 론칭 2주년 맞이 ‘시티밀박스’ 2종SPC 삼립 ‘시티델리’가 브랜드 론칭 2주년을 맞이해 ‘시티밀박스(City Meal Box)’2종과 겨울 한정 음료를 출시한다.시티밀박스 ‘비프 스테이크 & 그릴드 베지’는 매장에서 직화로 구운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일곱 가지 구운 야채와 함께 완성했고 ‘연어 스테이크 & 그릴드 베지’는 구운 연어에 단호박 크림치즈와 빵, 병아리콩,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홍피망, 브로콜리 등을 더했다.겨울 한정 음료는 ‘멜로 핫초코(Mellow Hot Chocolate)’로 코코아 분말과
하이트진로, 빙그레 메로나 콜라보 ‘메로나에이슬’ 한정판매하이트진로가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한 ‘메로나에이슬’을 한정 판매한다.메로나에이슬은 ‘아이셔에이슬’에 이은 두번째 협업 제품으로 자몽에이슬,청포도에이슬,자두에이슬,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메로나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의 멜론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9일 전국 일반 식당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
착한기업 이미지로 '갓뚜기'로 불려온 오뚜기가 라면을 포함해 사실상 올해 전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던 오뚜기가 라면 가격 인상까지 단행한 것을 업계에서는 상징적 의미로 보고 있다.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부담 상승을 견디지 못한 식품업계가 하반기 줄줄이 가격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뚜기 사실상 모든 제품 가격 인상…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반영16일 오뚜기는 진라면 등 주요 라면 제품 가격을 11.9% 인상하기로 했다. 2008년 이후 13년 만의 라면가격 인상이다. 대표 제품인 진라
CJ제일제당은 ‘고메 프리미엄 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CJ제일제당이 ‘맛있는 피자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겠다’는 모토 하에 지난해 12월 선보인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을 비롯,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개발했다.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한 미국 슈완스사와의 교류를 통해 도우 배합과 공정 최적화 관련 자문도 받았다.‘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피자에서 중요한 네 가지 요소인 도우, 소스, 토핑, 치즈를 차별화해 기존 냉동피자와 차별점을 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