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23일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 2018분 동안의 이어말하기, 대자보광장, 1차 성차별·성폭력 끝장 문화제"가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주최로 각 여성단체와 시민 2만 여명 참석했다.연대투쟁이 지속되며 #미투운동이 강하게 일어나며 각 여성단체와 피해자들이 다양한 집회를 하는 가운데 여섯 번째 성차별·성폭력 끝장 집회가 지난 12월 1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가 열렸다.#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과 함께하는 각 여성단체와 시민연대는 피해자이면서 피해자라고 당당히 밝힐 수
우리에게 있어 식탁이란 어떤 의미일까. 사실 우리나라에 식탁이란 말은 참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밥상이라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면 식탁이란 개념은 대화의 공간이기도 하다. 누군가와 무엇을 같이 나누며 이야기를 하기 좋은 곳. 사람은 먹는 것에서 인심난다는 말도 있듯이 말이다.하지만 현대에 들어오면서 식탁의 의미는 많이 바뀌고 있다. 혼밥(혼자 먹는 밥)의 시대로 들어서서 이에 대한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족끼리 둘러앉아 밥을 먹던 시절이 가고 이제는 식탁과 나만 덩그러니 있다. 이러한 일들이
2018년 한국스마트시티학회 추계학술대회 오프닝STS&P 2018년 행사는 국제협력기구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 교육프로그램, 각종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행사이다.‘2018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 콘퍼런스’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11월 28~30일까지 진행하며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지속가능발전목표’란 UN등 국제협력기구와 각국 정부, 민간기업 등이 손을 맞잡고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세계 각국의 균형 잡힌 발전과 공존을 말한다.지난 29일
"한국사회복지서비스협회 휴먼라이프센터" 가 출범했다.(사진=김규용 기자)최근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동학대이다.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보채며 밤에 잠을 잘 수 없게 만들자 방바닥에 수차례 던지는 가해를 한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런 보이지 않는 아동학대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심각하다.또, 최근 전국 각지에서 보육교사들이 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 등이 빗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보육교사가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물론, 아이를 지키려는 부모의 마음과
시인 황금찬! 1918년 강원도 속초출신으로 1939년 일본의 다이도(大同)학원에서 유학했다. 1943년 유학을 마치고 유년생활을 보내던 함경북도 성진으로 갔다. 이후 한국전쟁 때 월남했다. 월남 후 강릉농업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 해변시인학교 등의 교직생활을 했다.황금찬 시인은 1918년 속초 출신으로 함경북도에서 소학교를 다니던 시절 시인의 꿈을 키웠다. 이후 해방이 되며 강릉에서 교직에 몸담았다. 이후 1947년 월간 "새사람"에 시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또, 1951년에는 시동인 "청포도" 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이
한세대학교 권창희 교수우리나라는 지금 일자리가 없다고 난리다. 위기라고 말한다,경영 전략의 아버지, 하버드 대학교의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교수는 “전략이란 천 길 낭떠러지를 접하고 있는 벼랑 끝, 즉 ‘엣지edge’에 서는 것입니다.” 감성의 끝, 가능성의 끝에 섰을 때 우리는 비로소 새로운 전략의 씨앗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문제해결과 창의력을 발산하려고 한다면, 벼랑 끝에 서있는 것같은 위기의 상황에 서 있다고 상상하자. 그리고 용기내어 "전략"이란 카드를 쓰자.‘창의력’란 바로 일반적 현상 속에서 문
갑자기 첫 눈에 폭설이 주말아침 시민들을 발을 붙잡아 매고있다.(사진=윤양중 기자)23일 주말인 오늘아침 기습폭설에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 주변 일부구간의 차량이 멈춰 서 있다.이 구간은 눈이 많이오면 해마다 몇차례씩 차량이 통제되곤 하는데 제때 제설이 이루어 지지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
권창희 한세대학교수 시간과 존재는 있음과 없음을 반복한다.존재가 허무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존재한다는 의미는 벌써부터 죽음앞으로 달려나가고 있다는 의미와 상통하게 된다.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젊음, 생명,권리, 시간 등을 잃어버릴까봐 노심초사하곤 한다.하지만, 언제나 늘 갖고 있는 것들을 내려놓고 언젠가 인생 최후로 주어지는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은 확실하다. 인류는 생각하는 존재이다. 이미 규정되어지고 이를 증명해 내려는 연역법적 사고나 개별적인 사실들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결과에 이르는 귀납법적 사고와 경험
우리는 예술인에 대해 존경을 하고 바라보는 존재로 여긴다. 그렇기에 실상 예술인들의 삶을 잘 알지 못한다. 예를 들어 인기 연예인들이 있다면, 이들은 우리의 기억 속에 화려한 모습으로만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는데 문제가 있다. 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2011년 최고은 시나리오 작가의 사연은 많은 사람에게 슬픔을 주었다. 특히 아파트 문 앞에 써 놓았던 글과 발견 당시의 상황은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 일을 계기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예술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인 복지법이 설립되었다. 그러나 현실
제19회 동아인문학회(회장 최한선) 국제학술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담양 가사문학관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됐다. 7개국(한국,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몽골, 미국) 130여 명의 학자가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동아시아 인문학 연구의 성과와 전망’로 정하고, 동아시아 인문학 연구 현황과 전망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모산학술재단을 처음 창설한 심재완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산시가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길 바라며 선포식을 가졌다. 모산학술재단에서 동아인문학회를 설립했다. 학회
이 세상 모든 청년에게는 미래에 꿈이 있고 욕망이 있다. 물론 대부분은 실현하지 못하고 그저 꿈에서 그치겠지만 그런 모든 소중한 꿈들은 존중받아야 한다. 헛된 꿈의 좌절이 개인에게는 아픔이 될지 모르지만 우리사회 전체적으로는 실패란 건 없고 모두가 미래를 위한 투자일 뿐이다.한국에서 청년창업 하려면 부모가 자본을 대줘야 하지만 중국의 청년 창업은 국가에서 지원 한다고 한다. 부모는 자신들의 경험을 전수해 주길 원하며 실패원가를 제거한 채 자녀에게 물려주길 원한다.장성한 자녀의 창업에 대하여 늘 불안한 시선을 보내는 경향이 있고 사실
청년회 명기재 회장이 사회를 보고있다.(사진=오원숙 기자)[뉴스저널리즘=오원숙 기자] 최근 수원의 수원시호남향우회 청년회(회장 명기재) 원들이 지난 12일 매월 모이는 정기모임에서 "신극정의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 모임을 가졌다.수원시호남향우회 청년회(이하 "청년회")는 최근 들어 수원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원하면서 봉사에도 앞장을 서고 있다.청년회는 최근 사랑의 빵나누기 행사를 통해 매주 빵이 확보되는데로 수원지역의 고아원과 어른신들이 계시는 양로원 등을 찿으며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
지난 10일 한국문예창작학회와 한남대학교가 주최하는 제35회 정기학술세미나가 진행됐다. 한남대학교 창의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세계의 한민족문화공동체와 한국어문예창작’이란 주제로 열렸다.정기적인 학술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문예창작학회는 문예창작 관련학과 교수와 강사, 대학원생, 창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주지역을 포함한 해외 각지의 한인들의 공동체의 문학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한인들의 작품 속에 디아스포라를 연구 발표하는 것이다. 중앙대 이명
각 나라는 각자 가지고 있는 역사가 있다. 때론 타국과 얽혀 비극적인 역사를 가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민족성과 문화가 존재한다. 또 이로 인해 비극적인 문학이 탄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와 문학을 서로가 이해할 수 없을까. 문학을 통해 이런 문제를 풀기위해 지난해부터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시작했다.지난해 1회를 거쳐 올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지난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평화를 노해하자’라는 주제로 아시아
사진은 기흥호수공원 기공식 장면이다.(사진= 김진열) 조선 건국할 때 무학대사는 미래를 내다보고 서울을 천만 인구가 살아갈 터전으로 마치 용트림처럼 힘 있게 흐르는 한강을 끼고 도읍을 정하였다.전 세계 대부분 거대도시가 그러하듯 큰 강을 기반으로 인류문명이 일어났으며 20세기 이후 현대도시의 폭발적 성장에 필수적이었고 한강이 없는 서울을 머릿속에 떠올릴 수 없으니 조상님들의 혜안에 감탄할 뿐이다.세계의 대도시들은 강물의 큰 흐름에 힘입어 역동적인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어왔다. 그 원동력은 큰 강의 역동적인 흐름으로부터 솟구쳐 나오는
남여주 작가의 작품"Reflective" 작품이다.(사진=선아트 제공)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선아트센터에서 국내 중견화가 6명의 전시회가 7일부터 13일까지 "여섯 개의 빛나는 별"이란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주최하는 천보한방식품 박범석회장은 국내의 중견작가로 이미 사랑받고 있는 "남여주, 박진우, 왕열, 우병출, 정우범, 한상윤 등의 여섯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기업과 예술인이 협업하여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중견작가들로 잘 알려진 동양적인 분위기와 명상적인 부분을 강조한 정적인 요소가 강한 남여주 작가,
스타게이트 우주의 다른 공간으로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장치이다. 지구가 아닌 우주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또 스타워즈는 어떤가. 우주를 여행하며 다른 종족과 싸움도 하고 동맹도 맺는 것. 우리의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은 SF(Science Fiction)라 표현하고 있다.지난 4일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SF작가와 SF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한 “다함께, SF! 한국SF컨벤션 2018”이 열린 것이다.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SF
신극정회장(가운데)과 기자교육양성과정 수료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김나경 기자)너겟교육문화원에서 지난 27일 기자양성교육과정을 통해 뉴스저널리즘 기자 20여명을 배출했다.수원에 위치한 하이엔드 호텔에서 진행한 제1기 기자양성교육과정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20여명의 기자들 에게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 과 뉴스저널리즘 기자증을 수여했다.교육원에서 진행한 기자양성교육과정은 지난 10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기자가 꼭 알아야하는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 기사 사진 찍는 방법, 기자의 자세와 정보를 다루는 법 등을 교육했으며, 옳은
시인 오장환! 월북 문인으로 알려지며, 문학성이 뛰어나 많은 업적을 남기고도 재대로 평가받지 못한 인물이다. 시인 오장환은 1918년 충북 보은에서 천석지기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하며 미당 서정주와 절친한 친구이었다, 그러나 서정주가 변심하며 친일에 복무하자 멀어진 인물이다. 1946년 월북해 1947년 러시아로 지병인 신장결핵을 치료하기위해 건너가기도 했다. 이후 1951년 숙청되었다는 설과 1953년 남로당 사건에 휘말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생사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오장환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지난 2008년에 결성된 한·중·일 문인들이 모이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이 10년 만에 한국에서 재개했다. 2년 마다 열기로 한 포럼이 2008년 서울 1회를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문제와 한국과 중국의 사드 문제 등으로 지금껏 개최가 되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에 ‘2018 한중일 동아시아 문학포럼’이 재개 된 것이다.이번 포럼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됐다. 주제 “21세기 동아시아문학,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로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18일 교보빌딩 컨벤션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