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26일 하나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 같은기간 기록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신한라이프는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15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204억원) 급증한 수치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와 견실한 조직 성장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라고 설명했다.이어 "신한라이프는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채널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가치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치며 전년 동기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한편 신한라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금융업에서 혁신은 어려운 길, 그럼에도 업계 선도하는 성과
메리츠금융주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가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주주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의 질문을 취합한 뒤 오는 5월 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많은 주주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이는 '대주주의 1주와 개인 투자자의 1주는 동등하다'는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메리츠금융그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4월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경각심 제고와 안전운전 습관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사례를 기반으로 사고위험 요인 별 안전운전 방법과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안전 정보를 설명한다.이번 교육의 특징은 각 공공기관의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사고다발 사례에 기초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6일 국방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직전 1년간 군 차량의 교통사고를 시간과 요일, 유형별로
한화손해보험, 프로야구 팬을 위한 '한화이글스 스폰서 데이' 개최한화손해보험은 26일 오후 4시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구장 방문 야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폰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할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위한 포토존 △퍼펙트 피칭 참여 이벤트존 등을 장외에서 운영한다. 이 외에도 금융감독원,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하는 '금융범죄 피해예방' 사회공헌 캠페인존도 마련해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한화손해보험은 현장 이벤트 참
금융감독원이 보험 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사를 대상으로 개선 계획과 개선 여부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 이에 최근 급격히 유지율이 하락한 교보생명으로 시선이 쏠렸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 23일 '2023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을 발표한 이후 교보생명을 주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금감원은 이번 감독방향 초점을 2년(25회차) 유지율 하락에 뒀다. 보험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사를 대상으로 유지율 개선 계획을 징구하고 개선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두고 금감
KB손해보험은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29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384억)과 비교해15.1% 급증한 수치다.KB손해보험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CSM 규모 또한 8조903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3851억원(4.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KB손해보험의 1분기 보험계약마진(CSM)은 8조9030억원으로
KB라이프생명은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10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기록한 228억 적자에서 반등한 수치다.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신계약비의 효율적 관리 등을 통해 손익 구조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호적 시장환경과 보유채권 교체 등의 수익률 관리를 통해 추가 투자손익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KB라이프생명의 1분기 신계약연납화보험료(APE)는 2046억원으로 보장성보험이 724억원 감소하였으나 연금보험이 1419억원 증가하면서 2023년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매물로 나온 롯데손해보험 '가성비'를 두고 업계 의견이 엇갈린다. 주관사가 평가한 롯데손해보험 기업가치는 3조원이다.일각에서는 3조원의 몸값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지만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보험라이선스는 매력적이라는 반대 분석도 나왔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우리금융은 보험,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가 없어 포트폴리오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보험업계 역시 우리금융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에 뛰어들 것으로 예
가상자산 거래에서 해킹 등으로 발생한 사고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가상자산보험 출시를 위한 요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대까지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관련 보험 상품이 출시된 적은 없다. 가상자산보험은 보험료율 산정에 필요한 가상자산 해킹·전산 장애 통계가 전무해 보험개발원에서 참조요율을 산정하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이다.지난 2018년부터 일부 보험사들이 가상자산 손해보험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가상자산 업체들과 업무협약까지 체결했지만 이런 이유로 상품 출시까지 이어지진 않았다.가
푸본현대생명, 소외된 이웃 위한 '온기나눔' 봉사활동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가가호호(家家戶戶)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온기나눔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음식 등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마음과 온기를 가득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등에 전달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
미래에셋생명이 플래그십 펀드 '글로벌 MVP 펀드'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인쇄광고 2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펀드가 변액보험 시장에 준 변화와 차별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글로벌 MVP펀드와 함께한 고객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표현하고, 변액보험 시장에 건강한 변화를 일으킨 미래에셋생명의 '과학적 포트폴리오와 리밸런싱'의 성과를 담아냈다.미래에셋생명의 신규 광고는 이번 4월 론칭 후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주파수편'의 경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꾸
미래에셋생명 봉사단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윷놀이를 함
매각 금액만 3조원으로 추정되는 롯데손해보험이 공식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23일부터 원매자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본확충 등을 통해 매력도를 키워온 만큼 올 상반기 내 최종 인수자가 가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롯데손보의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이날부터 인수의향서를 받는다. 인수의향서는 인수·합병 단계에서 '첫단추'에 해당한다. 인수의향서 접수를 시작한 뒤 복수의 원매자가 예비입찰에 참여하면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우선협상
저축성 보험 해지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보험사의 2년 보험계약 유지율이 65%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당국은 보험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유지율 개선계획을 징구하고 개선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보험사의 지난해 2년 보험계약 유지율은 65.4%로 떨어졌다. 이는 2022년 같은기간 69.4%에 비해 4%가량 큰폭으로 하락한 수치다.특히 저축성보험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사의 지난해 2년 보험계약 유지율은 60
반려동물정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DB손해보험은 '2024년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긴급구조동물을 포함한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입양한 반려동물이 타인
전임 대표 시절 테니스장 운영권을 부적절하게 획득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동양생명이 지난해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업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이문구 대표가 전임 저우궈단 대표 시절 책임자를 최근 요직에 임명한 것과 연결해 앞으로 동양생명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여주기식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업계 사회공헌 분야 공시에서 동양생명은 낙제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결산 자료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은 76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롯데손해보험, 해빗팩토리 '1년 보장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롯데손해보험은 보험 기반 기술 기업 해빗팩토리와 해외여행자보험 상품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은 해빗팩토리의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시그널플래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롯데손해보험이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내놓는 해외여행자보험은 한번만 가입하면 1년동안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을 시작할 때마다 보험에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해당 상품은 여행 1회당 최대 30일까지 적
삼성화재는 19일 올 한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화재가 최근 유튜브 채널 내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을 공개했다. 약 40여일이 지난 현재 해당 광고 조회수는 926만회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지난 1월말부터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설명하는 '보험챗' 시리즈는 고객이 보험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플랫폼 특성에 맞춘 숏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적 약 18만건의 조회수와 1500건의 좋은 시청자 반응(좋아요, 댓글 등)을 보이며 소비자 인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