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보임▲ 산업협력부 세제팀 팀장 오승철▲ 자산운용2부 실물펀드팀 팀장 임정원▲ 정책지원부 법무팀 팀장 최재형
본 매체는 지난 5월 25일 '금감원, 존리 전 대표에 '직무정지·과징금 10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금융감독원 중징계 처분을 받은 혐의 중 차명 투자 의혹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금융당국에 확인한 결과 존 리 전 대표는 차명 투자나 불법 투자에 대한 의혹이 전혀 없었다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조남민씨 별세, 조형연, 수연 뉴스웰 편집위원, 수진 누리 건축사 사무소장 부친상, 조상희 최판영 시부상,김인호다인엔지니어링 건축사 사무소장 장인상, 조수연 전 하나증권 홍보실장 부친상.=14일, 대한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천주교 용인 공원 묘원. 02)992-4444
◇부서장▲커버리지3부 감기면(이사대우) ▲커버리지2부 노건엽◇부서장▲커버리지1부 방종호(이사대우) ▲신디케이션부 이용광
◇ 임원 선임▲ 기획상무이사 박성희 ◇ 직원 전보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직무대리) 전영삼
삼성에서 오너가 출신이 아닌 첫 여성 사장이 탄생했다. 동시에 기존 '한종희-경계현' 2인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경영 안정을 도모했다.삼성전자는 5일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이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5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총 7명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2명의 위촉 업무가 변경되는 등 9명 규모다. 이 사장은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2007년 입사 후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삼성전자의 두 번째 여성 부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롯데건설의 자금난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재 11억원을 투입하면서 발빠른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이는 아버지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사재출연 행보를 연상케 한다.올 초부터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가 두드러진 대외 행보를 보이면서 오너3세 에서도 롯데가의 책임경영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롯데 오너2세 신동빈, 계열사 자금난에 사재출연2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롯데건설의 자금난이 그룹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사재 11억7254만원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광복절 복권으로 사법제약 해소 후 정식 취임한지 한 달이 지났다.조용한 취임식을 마치고 한 달간 세계 정상급 만남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방문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인 이 회장의 첫 사장단 인사 발표가 다음달 초로 알려지면서,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과 ‘뉴삼성’ 로드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지난달 27일 광복절 복권으로 사법제약이 해소되며 회장직에 오른 이 회장은 한 달간 숨가픈 일정들을 소화했다.총 사업비만 670조원로 알려진 ‘네옴시티
국내 주요 4대 그룹 임원인사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안정’에 초점을 맞춘 인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기 때문이다.23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LG그룹의 첫 인사로 LG화학이 CFO인 차동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2023년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예상대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연임됐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바이오 소재, 재활용 사업 등에서 뚜렷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 방한 차담회 등에서 김승연 회장을 대신해 참석하면서 그룹 총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인사를 통해 부회장 자리에 오른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그룹 3개사 대표이사에 올라 그룹의 방산 산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막혔던 대우조선해양 실사가 진행되면서 그룹 내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보인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인 빈 살만 방한 차담회에 그룹 총수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국내 제약업계가 오너 2·3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면서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다. 제약사 대부분이 오너 경영 방식을 이어가는 가운데 승진 인사를 통해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최근 공동 창업주인 최승주·조의환 회장의 2세 최지현, 조규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들은 2015년 이사, 2017년 상무, 2019년 전무로 나란히 승진 절차를 밟아왔다. 업계에선 최지현, 조규석 부사장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진제약
식품업계 오너가(家) 3세들이 올 연말 인사를 통해 승진하거나 경영 전면에 배치되면서 3세 경영을 앞당기고 있다.8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부장은 올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된다.1990년생인 이 부장은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2013년 그룹 공채에서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7년 부장으로 승진했다.이선호 부장은 2019년 마약 밀반입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가 올해 1월 복귀했다. 이후 이선호 부장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추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 부장이 글로벌비즈니
재계에 80년대생 CEO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재계에 80년대생 임원이 탄생하면 놀라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무려 CEO다. 80년대생 MZ세대들이 기업을 대표하는 CEO로 선임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네이버, 1981년생 최수연 씨 최고경영자(CEO)로 선임...책임리더에서 임원직은 패스네이버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선정했다.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한성숙(54) 대표는 상사의 심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하림 김홍국 회장이 장남인 준영 씨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특정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제재하면서 하림의 경영 승계 작업도 시계제로 상태가 됐다.현재 하림지주는 김홍국 회장이 지분 22.95%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등재돼 있으나 그룹 지배구조 최정점에는 (주)올품이 있다. 올품은 1999년 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현재 하림그룹 지배구조는 김홍국의 아들인 김준영씨→올품→한국인베스트먼트→하림지주로 이어진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 5월 1일 기준 준영 씨는 올품과 한국인
연말을 앞두고 재계 임원 인사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올해 임원 인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위기 국면 타개를 위한 세대교체가 단행되고,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29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달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권영수 LG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용퇴한다. LG그룹은 권 부회장의 후임을 내달 중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1979년 LG전자에 입사한 뒤 40년 넘게 LG그룹에서 근무한 권 부회장은 2006년 LG전
신세계그룹의 지배구조 분리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총괄사장 등 오너 2세의 승계 구도가 명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 부문의 경영권을,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부문의 경영권을 넘겨받게 될 전망이다. 현재 신세계그룹 총수로 구심점 역할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명희 회장의 시나리오에 따라 계열 분리 절차를 밟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신세계그룹은 2011년 신세계와 이마트를 분할한 이후 2016년부터 정 부회장이 이마트 부문을, 정 총괄사
태광그룹 계열사가 총수 일가 회사에서 생산한 김치를 비싸게 사들였다는 의혹에 대해 고가 구매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향후 공정위와 태광 계열사 간 소송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보험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2019년 태광그룹 계열사 19곳이 총수 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한 ‘티시스’와 ‘메르뱅’에서 각각 김치와 와인을 부당하게 구매했
재계에 호칭 파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저마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이 과정에서 직급체계도 통합되기 일쑤여서 기업들의 인건비 줄이기 꼼수라는 지적도 나온다.현대차그룹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일환으로 직원들 간 호칭을 영어이름(워크네임)으로 부를 예정으로 이르면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은 바뀌는 호칭제도에 비상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블라인드 게시판 등에는 글로비스 직원이 "앞으로 회사에서 영어이름을 호칭으로 사용할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이 다음 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 승마 선수로는 유일하게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김동선은 예선에서 탈락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김동선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잘하겠습니다”란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쿄 올림픽 폐회식 중계화면 캡처 장면과 대한민국 마장마술 국가대표 김동선에 대한 소개 내용이 담겼다. 김동선은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 마사공원에서 열린 마장마술 개인전 예
200억원 가량의 직원 임금과 퇴직금 등을 가로채고 미국으로 도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윤수 전 성원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그의 배우자 조모씨는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전씨는 2007년 10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성원그룹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및 퇴직금 등 총 207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성원그룹은 성원건설 등이 중견 건설사로 성장했지만,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