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남 총회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성남시지역화합발전총연합회의 창립총회 및 회장단 취임식이 1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렸다.강원도민회·경기도민회·영남향우회·충청향우회·호남향우회·이북5도민·제주도민회·다문화가족 등이 함께 화합의 장을 열어가며 성남의 발전을 위해 지역 및 계층 간의 반목을 해소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또한,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도시 문화 창조와 복지 성남을 위해 각 지역단체가 하나가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총회를 통해 총회장으로 선출된 최강남 전 호남향우회장과 공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용성 굿피플로타리클럽(왼쪽부터),최봉선 회장, 김재환 다사랑후원회장(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회장 최봉선)는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수원시 우만동에 위치한 식생활문화협회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이하 "협회")는 협력단체로 굿피플로타리클럽(회장 김용성), 다사랑후원회(회장 김재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굿피플로타리클럽과 다사랑후원회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협회는 2009년 설립하여 2011년 42개팀 1
시가 다른 예술과 접목되면 어떤 형식으로 변할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졌다. 시인 이현호의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의 시집에 실린 시를 다양한 예술로 표현했다. 지난 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살아있는 무대 시:전詩”이 개최됐다.시인은 2007년 ‘현대시’를 통해 작가도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첫 시집 ‘라이터 좀 빌립시다’를 펴냈다. 첫 시집을 펴낸지 4년 만인 지난해 10월에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라는 제목으로 시인선 111번을 출간했다. 1부 순서로 ‘살아있는 무대 시:전詩’
지난 4일 청년공간 JU동교동 바실리오홀에서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 2019년 1월 겨울세미나가 개최됐다.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는 2018년 9월 설립됐다. 문학과 문화, 예술과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등의 다양한 주제를 융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회이다. 이 단체는 각 대학의 교수들과 유관기관 권위자들이 협력해 설립되었다.2019년 겨울세미나는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AI(인공지능)가 대세로 떠오르며 이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변화에 대해 살폈다. 또 웹과 애니메이션이 결합하는 것과 문학매체의 변화를 살피고, 특별히
최근 젊은 시인들이 모여 재활용을 위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통해 사물에 대한 인식을 전화하고자 시도를 했다. 이들은 한연희, 김은지, 임지은, 강혜빈 시인이다. 시인들은 각자 분야를 맡아 유리와 종이 플라스틱, 캔의 입장에서 각자 시를 쓴다. 그리고 자기가 맡은 분야를 작성한 시로 낭독회를 여는 것이다. 이를 ‘분리수거 낭독회’라 명명하고 있다.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시인들은 각지의 동네책방의 요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9일 진부책방스튜디오에서 제4회 분리수거 낭독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연말을 맞아 이어왔던 낭독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의장(대통령) 표창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충북부의장 박문희)는 지난27일 ‘2018년 충북평화공감 강연회 및 유공표창 수여식’을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가졌다.2018년 충북평화공감 강연회 및 유공표창 수여식은 한 해 동안 통일을 위해 활동 한 내용을 되돌아보며 통일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세우는 자리로 만들어 졌으며 아울러 현저한 활동을 통해 공을 세운 자문위원들을 표창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이날 행사에서 박문희 부의장은 "지난 한해 통일을 위해 애써주
이재명 100만 서명운동 지지자가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사진=김나경 기자) 22일 수원역 택시 승강장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를 주장하며 100만 서명운동 추진위 관계자가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다음은 동참에 호소하는 블러그의 내용이다."12월 11일, 검찰은 이재명을 대상으로 친형 강제입원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와 검사사칭 및 대장동 개발이익금에 대한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라는 명목으로 법원에 기소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권익을 위하여 적폐청산을 몸소 실천하는 이재명을 정치적으로 사장시킴으로
‘서정시’라는 시의 내용이 그렇듯 서정적 분위기의 시를 말한다. 그런데 ‘파일명 서정시’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어쩐지 무엇엔가 정리당한 듯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러면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지난 20일 일산 책방이듬에서 ‘파일명 서정시’를 펴낸 나희덕 시인의 낭독회가 진행됐다. 나 시인은 이 시집을 쓴 이유에 대해 세월호와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서정시라는 이름에 파일명을 덧붙여 억압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서정시의 특징이 왠지 자유로운 소재를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파일명이라는
작가단체가 공공도서관이 작가들의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에게 편의를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으로 인해 피해가 있다는 것. 즉 책 대출로 인해 작가들의 책이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9개 작가협회가 연대하여 작가들의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9개 작가협회는 ‘그림책협회, 레진불공정행위규탄연대,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창작자연대,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한국동시문학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등이다.지난 18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공공대출보상권
송옥주(화성시)국회의원(사진=송의원 블러그 참조)바닷가의 갯벌은 생명을 지키는 수호신이나 다름없다. 육지의 모든 찌든 오염물을 정화시켜 바다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때문이다. 이러한 갯벌이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의 오염원이 유입되면 과부하가 걸린다. 비근한 예로 시화호를 볼 수 있다. 지금은 오염원을 줄이고 정화시설을 통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염되기 전에 오염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민주당 송옥주(화성시)국회의원은 "화성갯벌보전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18일(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환경운동연
무민은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의 동화 속에 등장했다. 계란 같은 모양의 얼굴과 통통한 배와 꼬리 그리고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의 무민은 북유럽 신화의 괴물 트롤이다. 핀란드와 노르웨이에서 보는 무민은 다른 존재로 표현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무서운 괴물로 표현되고 있다.지난 15일 “무민은 채식주의자”라는 소설집의 낭독회가 종로구의 길담서원에서 열렸다. 소설집은 지난 11월에 출판사 ‘걷는사람’에서 펴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 소설집의 김봄 작가와 이주란 작가가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동물권(ani
계간지 ‘포지션’이 지난 14일 대학로에 인근에 위치한 모차르트 카페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인들 70여명이 모여 담소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아푸파’는 시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계간지 ‘포지션’이 시인 저금통을 기획했다. ‘포지션’ 차주일 주간은 이날 “아푸파”라는 ‘시인 저금통’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자고 했다.시 전문 계간지 ‘포지션’은 2013년 봄에 창간해 현재 통권 23호를 출간했다. 편집주간을 차주일 시인과 고봉준, 남승언, 장이지, 김언 등이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또 포지션
순천시 라이트가든사진 (사진=순천시)순천만국가정원에서 겨울밤에 ‘2018 별빛축제’를 2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한국정원, 서문광장, 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에 밝혔다.이번 축제는 ‘정원에서 겨우내 놀자’를 주제로 가족·연인들이 겨울정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에서 꾸며 연말연시, 겨울방학시즌 동안 즐길 수 있게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만들었다.이번 축제에는 ▲신비하고 엑티비티한 ‘정원 속 동화나라’ 전시·공연·체험전 ▲별빛 아래 펼쳐지는 리얼한 야생의 세계 체험 속으로 ‘나이트사파리’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가족공연
지난 13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10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책의 해’ 기념으로 출판 미래 비전과 올해 진행된 사업의 성과를 결산했다.올해 3월 22일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는 올해를 ‘책의 해’로 지정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사업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는 독서인구의 저하에 대한 독서인구 회복, 앞으로의 책 생태계의 활로를 찾자는 의지였다. 이로 인해 올 한해 전국가지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도 ‘혼자 읽기’에서 ‘함께 읽기’의 콘셉트로 진행했다.해시태그와 유투브
우리 인생에서 우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다. 길을 가다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다양한 일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연은 존재하지 않는 다고 말하는 작가가 있다.지난 12일 마포구에 위친한 책방서로는 ‘밤의 징조와 연인들’의 낭독회가 열렸다. 우다영 작가가 초청되고 김봄 작가의 사회로 작품을 낭독하고 독자와의 대화도 이어졌다. 우 작가는 2014년 세계의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지난 11월 첫 소설집 ‘밤의 징조와 연인들’[민음사]를 펴냈다.소설을 묶으면서 우 작가는 “우연이라 생각했던 사건들이 우연이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차랑은 거북이 걸음으로 나무에는 꽃이 피고 있다.(사진=오원숙 기자)수원시에는 13일 현재 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 차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도심속 가로수에는 아름다운 눈꽃이 피고 있다. 도심속 눈꽃이 마치 지나는 차들에게 거북이 걸음을 멈추고 나를 보며 잠시 쉬어가라는 듯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사진=오원숙 기자)또한, 도심의 옥상정원들은 아름다운 눈꽃을 피우고 있다. 건물 앞의 눈을 치우는 관계자분들(사진=오원숙 기자)한편에서는 내리는 눈에 찿는 발길이 혹시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여행! 여행은 아마도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유희중 하나일 것이다. 아니 어쩌면 우리 인간에게는 태고 적부터 내려오는 방랑의 피가 흐르는지 모른다. 사람들은 누구나 일상을 벋어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어떤 사람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어떤 이는 기념하기 위해, 또 어떤 이는 무엇인가를 얻으러, 갖가지 이유를 들어 여행을 떠난다.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얻는 교훈과 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그것은 아마도 자신이 원하는 배움과 깨달음인 까닭일 것이다. 낮선 사람과의 만남, 대화, 음식, 환경이 기존 삶과는 다른 새롭게 주
우리는 마음이 답답할 때 바다를 찾곤 한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바다에 대한 아련한 향수가 존재하는 것이다. 바다란 우리에게 무엇일까. 바다가 사람들 각자에게는 무슨 의미의 것으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 사실 우리는 마냥 바다이기에 좋다. 물이 많은 것을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듯하다. 지난 10일 저년 7시 30분부터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이리카페에서는 한창훈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는 ‘바다를 바라보다’이었다. 한창훈 작가는 ‘바다와 섬의 작가’로 불리는 바다와 관련된 대표적인 작가이다. 한 작가는
혜화동 사거리부터 이화동 사거리까지의 약 1km의 거리를 대학로라 부른다. 공간의 크기가 446,569㎡에 이른다. 현재 약 150여개의 공연장이 밀집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단일지역 최대의 극장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학로는 1985년 5월 5일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정한모 원장이 제안하며 공식화 했다.연극의 메카거리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전에는 문인들에게 성지와도 같았다. 천상병, 김지하, 이청춘 등이 혜화동 학림다방에 모여 예술과 청춘을 논했던 장소이다. 또한 동양서림은 6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런
난항을 겪고 있는 광주 노사정 합의체(사진=sbs보도)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광주시와 현대차가 합의해 만드는 완성차 공장 이른 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강력한 반발로 불법파업을 강행하기로 나서 난항을 겪고있다.현대차노조는 5일 "광주형 일자리" 만들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전 직군에서 주.야 2시간씩 4시간의 파업을 진행할 것이며, 현대차 울산본관 앞에서 6일 오전 항의집회를 열 예정이라 밝혔다.이를 위해 현대차노조 전 조합원에게 긴급공지를 전달했으며 기아차노조도 확대간부회의를 열며 같은 조건으로 파업에 동참키로 결정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