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2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기초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연계)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을 추진할 지역을 공모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 미니밴 등 무장애 관광교통 도입, 권역 내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관광 관련 시설의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 안내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는다. 문체부와 지자체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의 핵심 요소인 관광교통, 관광상품·서비스, 관광 유관 시설, 무장애 관광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하석미 한국장애인힐링여행센터 대표의 특강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무장애 관광환경이 더욱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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