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을 수능 당일인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 연극으로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난 3명의 인물이 각자의 사연을 보여주며 극을 풀어나간다.
또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자살,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풀어낸 이야기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제작사 스튜디오틈은 "수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이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라면 혜와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누구나 평일·주말 전 회차 14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하수민 작가 'End wall', 제2회 '서울희곡상' 수상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학로 꿈잼학교' 진행
- 서울문화재단, 베테랑 배우들의 토크쇼 '리플레이' 선봬
- 아르코 'ARKO PICK' 두 번째 공연…발레 '피터팬' 성료
- 극단 신세계, 베트남 여행기 연극 '하미' 선봬
- 아르코 '공연예술창작주체' 11월 공연 소개
-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0종 선보인다
- 서울문화재단 '서울스테이지 2024' 마지막 공연 개최
-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Roots to Unity' 개최
- 롯데시네마, 한국영화 3편 할인 'K-무비위크' 진행
- 영등포아트홀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공연
- 연극 '붉은 낙엽' 전체 캐스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