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이야기' 포스터. 사진=스튜디오틈
'죽여주는 이야기' 포스터. 사진=스튜디오틈

혜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을 수능 당일인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 연극으로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난 3명의 인물이 각자의 사연을 보여주며 극을 풀어나간다.

또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자살,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풀어낸 이야기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제작사 스튜디오틈은 "수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이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라면 혜와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누구나 평일·주말 전 회차 14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