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오는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기념식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부스, 소상공인 마켓 등이 운영된다.
기념식은 오는 5일 오후 4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와 자치구 소상공인단체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 소상공인 유공자 10명을 표창한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48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소상공인 마켓과 은박지 만들기, 유리공예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당일에는 시와 시의회, 소상공인의 상생과 협력을 기원하는 풍등 세리머니와 축하공연을 비롯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대상 신용보증·경영지운 맞춤형 상담도 열린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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