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리예술협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거리예술인의 소통을 추구하고 작품 유통을 장려하는 축제형 아트마켓 '2024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거리예술 아티스트와 축제·예술기획 관계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인 △선보일거리 △실험할거리 △연결할거리와 작품 피칭·쇼케이스인 △마주할거리를 비롯해 포럼 △얘기할거리와 네트워킹 파티 △만날거리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거리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선보일거리 △실험할거리 △연결할거리에서는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극단 봄의 '보라매와 아이', 231과 서남재의 '혼둘혼둘' 등 공모 선정작을 비롯해 다양한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공연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리예술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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