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다양성 존중과 의견 공유 플랫폼 마련을 위한 커뮤니티 마켓 '궁금한 시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마포구 기반 활동 예술가 8인이 기획단으로 참여해 구성됐다.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개인 판매자 30팀과 마포구 대표 전통시장인 망원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며, 핸드메이드 소품부터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책방들만의 큐레이션을 소개하는 '무대 위의 책방'을 비롯해 '마포 엘피 데이'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연계 행사를 개최해 문화예술과 소상공인의 지속적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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