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배우 잇다 오디션(ACA 2024)' 포스터. 사진 = 한국연극협회 
'2024 배우 잇다 오디션(ACA 2024)' 포스터. 사진 =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터에서 배우 일자리 연결과 교류를 위한 관계형 오디션 '2024 배우 잇다 오디션(ACA 2024)'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했으며, '시그니처(Signature)_고유한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배우 잇다(오디션) 2025년 일자리 연계 △배우 잇다[전문가] △오픈형/집중형 멘토-멘티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는 △퍼스널 컬러 진단 △동영상 프로필 촬영 △키네시오 테이핑 테라피 △액터메이드 신바람 파티 등이 예정돼 있다. 액터메이드 신바람 파티는 배우 지망생, 현업 배우,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파티로, 무대에 올라 2분 동안 오픈 마이크 방식으로 오디션 신청자의 자기 홍보를 할 수 있는 '2분 오픈 마이크'도 운영한다.

전문가 연사는 임대일, 강승원, 김병옥, 장영남, 오만석, 김중기 등 매체와 무대 전방위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나선다. 이 밖에 배우의 삶과 가치, 역량 강화 방법 등 최근 업계 환경 변화와 동향을 조망하는 대담 형식의 배우 톡서트를 통해 배우 지망생과 현업 배우들을 위한 정보 전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연극배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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