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2일과 26일 전라북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판소리 공연 '소리 판'의 완창무대와 명창무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자 대표 기획공연이다.
12일은 소리꾼 김도현이 동편제의 강렬함과 서편제의 섬세함을 아우르는 '정광수제 수궁가'를 완창으로 선보인다. 김도현은 독창적인 소리로 판소리의 매력을 펼쳐낼 예정이며 박추우 고수가 함께해 생동감과 힘을 더하는 반주를 선사한다.
26일은 유영애 명창과 김영자 명창이 '강산제 심청가'와 '정광수제 수궁가'를 각각 선보인다. 두 명창은 조용안 고수의 탁월한 장단과 함께 전통 판소리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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