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립공연단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수원시립공연단은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 등을 소재로 창작한 무예 뮤지컬 '더 북(THE BOOK)을 오는 3월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북'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오는 3월9일부터 4월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공연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더 북'은 올해 횟수를 늘려 26회(상반기 16회, 하반기 10회) 상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더 북'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자 명품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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