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진원
사진=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뉴콘텐츠아카데미(이하 NCA) 단기 수료생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NCA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오는 21~23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및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NCA 프로젝트 쇼케이스는 뉴콘텐츠아카데미 1기 단기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한 AR, VR, MR,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기술 융합형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다. 전문가 평가 및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한 참관객 투표를 통해 분야별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 9월 첫 개원해 2년 장기과정과 6개월 단기과정으로 나눠 1기 교육생을 선발한 바 있다.

쇼케이스는 음악, 전시, 체험형, 영상 분야의 총 24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제작, 입체음향을 활용한 앨범제작 등 도전적인 시도를 담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인다.

첫째 날은 음악 분야 4개 팀의 발표와 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마지막 날은 영상 분야 상영회와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된다. 

콘진원과 수림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등과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AVS: 과학을 바라보는 예술가의 시선' 프로젝트의 2023~2024년도 작품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과학자와 예술가, 콘텐츠 창작자의 협업 작품으로, 올 4월 본 전시를 앞두고 프리뷰 형태로 공개된다.

또한 최근 VR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애플의 ‘비전 프로’도 참관객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우수 프로젝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행사장을 찾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워드
#콘진원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