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 149만4154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 189만2688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여름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172만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이르면 27일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비트’와 ‘아수라’ 등을 선보였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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