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59만867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94만7982명을 기록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바람이 분다’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판타지물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14만444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83만9998명을 기록한 영화 ‘30일’이 차지했다. 3위는 ‘용감한 시민’이 10만873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만45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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