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사진전시회가 오는 8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천 중구 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된다.
‘평화를 향한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시의 기록 사진을 선별, 전시해 전황의 전 과정뿐만 아니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제물포구락부와 주변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었던 레드비치, 블루비치, 그린비치 등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근대 문화유산 공간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인천의 중요성, 그리고 평화와 발전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리는 이번 기념전을 많은 시민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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