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사)한국음반산업협회
사진 제공=(사)한국음반산업협회

(사)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가 건강한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트리니티 시스템(이하 트리니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산협과 트리니티는 최근 공연과 방송, 음반 제작 발매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 공연 및 행사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산협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음반 제작자의 권익단체이자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신탁관리단체로, 현재 국내 5800여개 권리자의 약 43만곡을 신탁 관리하고 있다. 트리니티는 프로그램 기획, 제작, 배급을 전문으로 하는 방송 영상 제작사로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네이버 뮤직 Live 쇼케이스와 네이버 영화 Live 토크쇼 등을 제작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SBS ‘모닝와이드’를 제작하고 있다.

음산협 이덕요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회 삼아 회원들을 비롯해 관련 산업계에 좋은 기회를 창출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트리니티 김현욱 대표는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음반 제작자 단체인 음산협의 체계적인 노하우를 느낄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고 추후 협력할 수많은 프로젝트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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