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28일 오후 누적 관객 수 500만719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3월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448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어서며 일본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5월17일 한국어 더빙판이 추가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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