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백제박물관이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인 사계콘서트 ‘봄’을 다음 달부터 개최한다.
사계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행사다.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4월8일부터 5월20일까지 더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루시올 앙상블,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더 브람스 트리오 등 4개 문화예술단체가 1회씩 공연한다.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는 4월8일 ‘사랑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사계콘서트 ‘봄’의 시작을 알린다. 모두가 사랑하는 모차르트, 슈베르트, 엘가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세레나데, 사랑, 봄 등의 여러 곡을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어우러진 다채로운 하모니로 만나볼 수 있다.
루시올 앙상블은 4월22일 ‘친절하게 읽어주는 토크 콘서트’를 주제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의 솔로부터 콰르텟 연주까지 선보인다. 생상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부터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메들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5월13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피아노로 춤추는 동화 이야기’를 주제로 동화해설과 함께 피아노 듀오를 들려준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엄마 거위 이야기’ 등 흥미로운 동화로 이루어져 어린이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클래식 공연을 연주한다.
더 브람스 트리오는 5월20일 ‘봄노래’라는 주제로 관람 가족이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젓가락 행진곡,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등을 플륫, 클라리넷, 피아노 트리오로 공연, 콘서트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 250명만 입장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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