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광진문화재단
사진 제공=광진문화재단

(재)광진문화재단이 극단 아름다운세상과 함께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를 선보인다.

‘도서관에 간 사자’는 미국 학교도서관회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미셸 누드슨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쓰러진 관장님을 돕기 위해 도서관의 규칙을 어기고 큰 소리를 내 쫓겨난 사자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배려에 대한 교훈을 전한다.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열리며 극단 아름다운세상의 배우 이수함, 정유정, 이나영, 김성호, 박민규, 김가슬 등이 출연한다. 광진구민이라면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무료 회원 가입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는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안무가 가득해 눈과 귀가 즐거움은 물론 어린이들의 지혜와 상상력까지 키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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