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계열사가 잇따라 수장 교체를 예고한 가운데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는 홍원학 부사장이 올랐다.
10일 삼성화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원학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홍원학 대표이사 내정자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삼성생명 공채를 통해 입사했다.
이후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을 역임했다.
삼성화재는 홍 대표이사 내정자가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치며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홍 사장이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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