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現삼성증권 Sales&Trading 부문장을 맡고 있는 서봉균(55)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후보(대표부사장 승진)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봉균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후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지내는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한 운용 전무가다.
삼성자산운용은 조만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봉균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삼성자산운용의 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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