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계열사가 인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카드 신임 사장에는 김대환 대표이사 부사장이 올랐다.
10일 삼성카드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대환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사장은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2009년 개인영업지원팀 부장을 시작으로 마케팅그룹, 경영지원실 상무를 역임한 바 있다.
삼성카드는 김 대표이사가 디지털·데이터 역량 기반 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및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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