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범죄 토크쇼 ‘세계경찰:슈퍼폴’이 ‘2023년 방송콘텐츠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세계경찰:슈퍼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방송콘텐츠 대상’ OTT특화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방송콘텐츠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 방송프로그램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구성의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와 시청자 전달 등을 평가한다.배우 장영남과 권율, 이용주가 출연하는 ‘세계경찰:슈퍼폴’은 한국 지부의 ‘슈퍼폴
KBS 2TV 신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제작 아시아홀딩스)’의 방영을 기념한 상영회가 25일 제주에서 개최된다.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버디프렌즈 캐릭터 전시관 더 플래닛’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1, 2화를 상영한다. 2화는 선공개 상영으로,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판타지 모험 애니메이션으로 주요 세계관인 울창한 자연이 숨 쉬는 깊고 신비로운 공존의 숲 ‘거멍숲’에서 버디프렌즈와 멸종위기 친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환상적
EBS(사장 김유열)가 경상남도 창녕군(군수 성낙인)과 지역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합의하고, 교육·관광·문화사업 분야의 홍보와 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창녕군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그 일환으로 오는 12월19일에는 EBS 대표 강사 윤윤구와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입시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창녕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창녕군청으로 초청해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EBS
희귀한 제주 자연의 소리 환경을 담은 KBS제주 1TV의 ‘사운드스케이프 다큐멘터리 뮤트(MUTE)’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선정하는 올해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방통심의위는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49편의 출품작 중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부문별 수상작 총 5편을 발표했다.지상파TV 부문에는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일본 민간인과 군경에 의해 벌어진 조선인 대량 학살 사건의 진실을 조명한 KBS 1TV ‘추적 60분’의 ‘조선인을 죽여라-학살,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과 협력을 모색했다.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2023 국제 OTT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OTT 사업자인 티빙, 웨이브와 넷플릭스(미국), Viu(홍콩), DAZN(영국), Canal+(프랑스) U-NEXT(일본) 등 글로벌 OTT 기업들이 참가해 교류를 가졌다.기조연설, 특별세션을 포함한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상상 이상의 스트리밍’을 주제로 국내 OTT 사업자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가짜뉴스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자율규제 실무협의체’를 구축했다.15일 방통심의위를 방문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실무진은 회원사의 자율규약 준수 의무와 통신심의 절차 등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인터넷 신문사 제공 플랫폼의 유통 콘텐츠로 인해 발생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방통심의위는 “가짜뉴스, 불법·유해정보의 유통이 확인되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 해당 사실을 공유하고, 자율규제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해가 신속히 구제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박민 KBS 신임 사장이 혁신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박민 제26대 KBS 사장 취임식이 13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열렸다.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KBS의 현재 위기의 원인은 내부에 있다고 진단하고 KBS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능력과 성과, 효율성이 조직 운영의 원칙이 되는 상식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박 사장은 재창조 수준의 조직 통폐합과 인력 재배치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며 이런 자기 혁신이 선행되면 KBS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회복될 것이라고 피력했다.박 사장은 “힘들지만 의미있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8일 국내·외 지역 방송사가 함께하는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방송사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20개 지역방송사와 해외 6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피지컬 : 100’의 제작자 윤권수 프로듀서가 ‘신기술과 미디어 융합을 통한 고품질 신유형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제작 사례를 발표했고, 부산 문화방송 이성규 프로듀서는 일본 규슈아사히방송(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은 ‘해외 미디어 동향’ 3호 ‘AI 시대의 뉴스 저작권 기술의 발전과 법의 경계에서’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생성형 AI 시대의 저작권 문제와 관련해 법적 논쟁 사례와 최근 로이터, AP 통신 등의 해외 주요 언론사들의 가이드라인 및 약관을 정리해 소개하고 국내 언론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언론재단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챗GPT, 미드저니(Midjourney) 등 생성형 AI를 상대로 한 저작권 침해 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 뉴욕타임스, CNN 등은 AI의 자사 사이트 콘텐
지역 언론인과 학계, 지역주민 등이 함께 모여 지역 언론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3일 열린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함께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3 지역신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다시, 콘텐츠로 독자에게’를 주제로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지역신문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총 3부에 걸쳐 일반세션 7개, 기획세션 2개, 특별세션 1개 등 10개의 세션을 진행하며 기획세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미디인’이 서비스를 출범했다.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청자권익정보플랫폼 ‘미디인(medi人)’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통위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과 각 방송사의 시청자평가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미디인’은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와 참여·소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식정보’ 메뉴에서는 시청자와 방송 서비스의 개념부터 법·제도 현황까지, 방송과 시청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전반을 안내한다
KBS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이하 ABU)에서 시상하는 ‘ABU상’ TV 어린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KBS ‘TV유치원-안녕 아기 새’(이하 ‘안녕 아기 새’)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제60회 ABU 총회에서 TV 어린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유치원’은 2022년 ‘악어 이야기’로 상을 받은 바 있다.‘환경의 날’ 특집 ‘안녕 아기 새’는 아홉 살 쌍둥이 자매 뚜아, 뚜지가 엄마를 잃고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아기 새의 엄마가 되어 자연으로 무사히 돌려보내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환경파괴
MBC ‘뉴스데스크’ 기후변화 연속보도 ‘물이 밀려온다’가 ‘2023 ABU상’ 시상식에서 ‘TV 뉴스 보도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지난해 10월27일부터 총 5편에 걸쳐 방송된 ‘물이 밀려온다’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가운데 가장 뚜렷하고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해수면 상승 문제를 다뤘다.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현지 해수면 상승 현장을 밀착 취재한 생생한 영상과 함께 인간 활동과 해수면 상승의 상관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2023 ABU(Asia-Pac
MBC와 하이브가 4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MBC에 따르면, 안형준 MBC 사장은 과거 잘못되고 낡은 제작 관행들 때문에 상처받았을 아티스트들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히며 하이브 측에 선진적 제작 관행 정착을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이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지난 30일 상암 MBC를 방문해 안형준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안형준 사장은 방시혁 의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방송사와 엔터기업 사이에 오랜 기간 관행처럼 굳어진 그릇된 제작문화를 반드시 개선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환경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또한 MBC
KBS가 공영방송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23 ABU 서울총회(ABU 2023 Seoul)’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65개국 250여 방송사들과 성평등과 다양성, 포용성을 조직 문화와 콘텐츠에 반영하자는 내용의 ‘서울 선언’을 채택한다고 27일 밝혔다.회원사 가운데 유일하게 성평등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BS는 2018년 설립 이후 쌓아온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서영주 KBS 성평등센터장은 오는 29일 KBS 본사에서 열리는 ABU 여성포럼(Women With the Wave Forum)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K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시행하는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는 어린이(만 3세 이상 만 9세 이하)의 미디어 이용 행태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로,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이용 조사로는 국내 최초로 과학적 표집 방법을 사용한 전국 규모 조사다.조사 주요 내용은 ▲미디어 보유 및 이용 현황 ▲텔레비전 시청 행태 ▲스마트폰·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게임 이용 행태 ▲보호자의 아동 미디어 이용에 대한 지도 현황 등으로 총 60개 문항으로 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25일자로 이현주(61)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이현주 사무총장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한 후 KBS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과 경제부장을 거쳐 KBS 편집주간, 시사제작국장 및 대구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다.방심위는 “이현주 사무총장은 한국 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 참 언론인 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방송 분야 저서를 출간하는 등 방송・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방심위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방송대상 특별관’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방송대상 특별관’은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다. 방통위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사와 홈초이스(케이블TV),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및 KT 스카이라이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이번 ‘방송대상 특별관’은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열리며, 총 9편의 프로그램을
EBS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교육 메타버스 ‘위캔버스(WeCanVerse)’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EBS가 한화시스템과 함께 개발한 ‘위캔버스’는 공교육 교과과정을 연계한 체험형 학습 콘텐츠를 비롯해 학급 운영에 필요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의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 3D 기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이다.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한 위캔버스 ‘울릉도·독도’ 3D 학습 콘텐츠는 현직 교사의 교수 설계와 외부 감수를 통해 사실적으로 구현해 문제중심학습(PBL) 기반으로 학습자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효재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18일까지 3년이다.김효재 신임 이사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진흥 사업과 정부광고 집행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신임 이사장은 40년 이상 언론인과 행정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계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